quad/.claude/archive/batch-rejected.md
qwreey 5c9d10df66
docs: .claude/ 코퍼스 정리 — reference/ 신설, 승격/기각 분리, 역전 이력 트리밍
base 밖으로 늘 읽을 필요 없는 참고자료(quad-v1-architecture, comparison-fusion-vide)를
새 reference/ 폴더로 분리하고, ui-shorthand-plan을 base로 승격(RoundSize 드롭+
UICorner/UIPadding/UIScale 리네임), additional-primitives-plan을 Blocker/Effect(base
승격)·Batch/Context(archive 기각)·키 기반 컬렉션 재조정(research 잔류)으로 4분할했다.
component-composition-plan의 중복 역전 서사는 기존 archive 포인터로 압축하고, archive
제목 컨벤션을 [역전됨]/[기각됨]로 분화했다. tween-plan에는 retract/canExecute 구분
메모와 트윈 옵션 값 모양 논의를 추가했다. Effect가 Observer 변형인지는 임의로
결론내지 않고 question.md에 열린 질문으로 남겼다.

Co-Authored-By: Claude Sonnet 5 <noreply@anthropic.com>
2026-08-07 14:39:20 +09:00

3.7 KiB

[기각됨] Batch(fn) — lexical block 기반 지연/합치기, Blocker로 대체됨

기각 일시: 2026-08-06~07. 현재 유효한 설계: base/ additional-primitives.md의 "Blocker" 절 — 이 문서가 다루는 것과 같은 문제("여러 Source를 한꺼번에 바꿔도 파생값 재계산이 한 번만 되게")를 값 기반으로 풀어 대체함. 이 파일은 더 이상 능동적으로 참고할 필요 없음 (구현에 안 씀) — "왜 lexical Batch를 기각하고 값 기반 Blocker를 택했는가"가 quadnomicon(프레임워크 설계자용 심화 콘텐츠) 소재로 가치 있어서 사유를 통째로 보존해둔 것.

중요: 이건 "값 기반 지연/합치기"라는 문제 자체를 기각한 게 아니라, 그 문제를 lexical block(Solid batch()/MobX runInAction()류)으로 풀려는 접근만 기각한 것 — 실제 해법은 완전히 다른 별개 primitive인 Blocker로 채택됨.

무엇을 검토했었나

Batch(fn)을 "플래그 세우고 fn 실행, 끝나면 flush"로 구현하는 안 — fn 안에서 여러 Set()을 몰아서 호출해도 소비자에게 전파는 fn이 끝난 뒤 딱 한 번만 되게 하는, 함수/코루틴 스코프 lexical transaction 블록.

"즉시 pull"이 뭔지 (참고용 예시)

store-bind 핸들러(예: Frame { BackgroundColor3 = total })는 lazy가 아니다 — 화면에 실제로 반영하는 "누군가"가 바로 이 핸들러 자신이라, 무효화 신호를 받자마자 스스로 Get()하고 바로 대입한다:

local total = a:With(b):Compute(function(av, bv) return av + bv end)
Frame { BackgroundColor3 = total }

a:Set(1) -- total 무효화 → 핸들러가 즉시 (av=1, bv=이전b)로 재계산+대입
b:Set(2) -- total 무효화 → 핸들러가 즉시 (av=1, bv=2)로 다시 재계산+대입
-- BackgroundColor3가 중간값을 한 번 거쳐가고, 두 번 대입됨

기각 이유 — 코루틴 yield 위에서 구조적으로 위험

Batch(fn)을 "플래그 세우고 fn 실행, 끝나면 flush"로 구현하면 fn이 yield하는 순간 위험해진다(사용자 지적, 정확함):

  1. 플래그가 전역이면, yield 중 스케줄러가 돌리는 무관한 코루틴의 Set()이 이 Batch에 잘못 휘말릴 수 있음.
  2. 플래그를 코루틴 스코프로 만들어도(Fusion Contextual류 코루틴 키 weak table), fn 안에서 새 코루틴을 스폰하는 API(Promise, task.spawn)를 부르면 그 새 코루틴은 배치 스코프를 상속 못 받아 일부 Set이 새어나감.
  3. fn이 영원히 재개 안 되면(장시간 대기, 리크된 코루틴) flush가 영영 안 일어나 store-bind 핸들러들이 화면을 무기한 stale 상태로 방치 — 즉시 pull보다 더 나쁜 실패 모드.

이건 구현을 잘 짜서 피할 수 있는 버그가 아니라 lexical block 모델 자체가 협조적 스케줄링 환경과 구조적으로 안 맞는 것으로 판단, 기각.

왜 완전히 헛수고는 아니었나

"지연 구간을 표현하고 싶다"는 문제의식 자체는 정확했고, Blocker가 정확히 그 문제를 콜스택/코루틴이 아니라 (Blocker 객체의 On()/Off())으로 표현해 풀었다 — Batch가 무너뜨렸던 세 가지 실패 모드(전역 플래그 오염, 새 코루틴 미상속, 영구 yield로 인한 무기한 방치)가 Blocker에선 구조적으로 전부 해당 안 됨(On()/Off() 사이에 얼마나 많은 yield/코루틴 전환이 끼어도, 심지어 완전히 다른 코루틴에서 Off()를 불러도 문제없음). quadnomicon에서 "콜스택/코루틴 스코프로 상태를 표현하려던 시도가 왜 항상 위험한가"의 구체 사례로 쓰기 좋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