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Blocker — 여러 Source를 한꺼번에 바꿔도 파생값 재계산이 한 번만 되게 **상태**: base — `research/additional-primitives-plan.md`(다른 프레임워크 대비 갭 분석)에서 갈라져 나온 확정 프리미티브. lexical `Batch(fn)`으로 풀려던 대안은 기각되어 `archive/batch-rejected.md`로 분리됨 — 이 문서는 **확정된 Blocker만** 다룬다. `base/effect-plan.md`(같은 조사에서 나온 다른 확정 프리미티브)와는 서로 무관 — Blocker는 State/Store 작업과 밀접히 얽혀 있고 Effect는 완전히 독립된 요소라 원래도 별개 파일이었어야 했음(2026-08-07 문서 정리에서 한 파일로 합쳤던 걸 다시 분리). **왜 필요한가**: `state1, state2 -> state3`처럼 여러 소스가 한 파생값에 합류할 때, 둘을 한 번에 바꾸면 소비자에게 두 번 전파(재계산+재대입)되는 문제. lexical `Batch(fn)`(Solid `batch()`/MobX `runInAction()`류)으로 풀려던 접근은 코루틴 yield 위에서 구조적으로 위험해 기각됨 — 상세 근거는 `archive/batch-rejected.md` 참고, 여기서 반복하지 않음. **Blocker는 그 문제를 콜스택/코루틴이 아니라 사용자가 들고 있는 "값"으로 표현**해서 이 위험을 구조적으로 우회한다. **store 개발(M3)과 밀접하게 연관됨** — `state:Block(blocker)`가 State 위에 얹히는 메소드이므로 `base/source-state-plan.md`의 Source/State 온톨로지, 특히 push-invalidate/pull-recompute 전파 모델(`base/source-state-plan.md` "전파 모델 확정" 절)을 전제로 함. **⚠️ [2026-08-22 정정] 구현 마일스톤은 M3가 아니라 M2다** — 여기 "State와 같은 마일스톤(`ROADMAP.md` M3)에서 함께 구현할 것"이라고 적혀 있었으나, `Dispatch.drive`의 배치 등록이 `Blocker`를 호출하므로 "게이팅 먼저" 결정에 따라 `Blocker.luau` 체크박스가 M2로 이동했다. 별도 파일로 두는 것은 그대로. **그리고 이제 `Blocker`는 바닥부터 짜는 게 아니라 공용 `GateNode` (`base/gate-plan.md`) 위에 얹는 정책이다** — 노드를 다시 만들지 말 것. **[2026-08-14 위치 명문화]** `Blocker`는 **quad에서 emit(무효화 신호) 전파를 지연시킬 수 있는 유일한 요소**임. 평범한 State는 신호를 받으면 자기 `invalid` 상태를 이유로는 **절대 전파를 접지 않고**(`base/source-state-plan.md` "전파 모델 확정" 절), 그 흐름을 붙잡아둘 수 있는 건 명시적으로 배선된 게이트뿐 — 지금은 `Blocker`가 유일하고, 시간 기반 게이트(`base/ debounce-throttle-plan.md`, 설계 확정·구현은 아직)가 추가되면 같은 자리에 들어옴. 이걸 못 박아 두는 이유: 과거에 "이미 `invalid`면 전파를 멈춘다"는 서술이 base에 있었고, 그건 사실상 `Blocker`가 하는 일을 모든 State에 암묵적으로 심는 것이라 `Blocker`의 존재 의의를 반쯤 지워버렸음(역전 경위는 `archive/invalidate-dedup-propagation-reversed.md`). ## 메커니즘 (확정) ``` Blocker() -> blocker -- 생성자 blocker:On() -> self -- IsBlocked = true로만 설정, 그 외 아무것도 안 함 blocker:Off() -> self -- IsBlocked = false로 먼저 설정, 그 다음 등록된 -- onunblock 핸들 전부 실행(emit=true로, 순서 무관, idempotent) blocker:OffWithoutEmit() -> self -- [2026-08-18 신설] IsBlocked = false로 먼저 설정, 그 다음 -- 등록된 onunblock 핸들 전부 실행(emit=false로) — 각 핸들이 -- 자기 HasBlockedEmit은 그대로 리셋하되 실제 emit은 건너뜀. -- `Off()`와 내부 로직을 공유(아래 "onunblock 핸들" 참고), -- 차이는 넘기는 emit 플래그 하나뿐. blocker:IsOn() -> boolean -- [2026-08-18 신설] `self.IsBlocked`를 그대로 반환하는 -- 얇은 조회 메소드 — 필드 `IsBlocked`는 그대로 유지(아래 -- "이름 확정" 참고), 호출부 가독성만을 위한 추가. state:Block(blocker) -> state -- 새 gated state 반환. **호출되는 즉시**(나중에 -- 처음 블록될 때가 아니라) onunblock 핸들을 -- blocker의 weak 배열에 등록. blocker:Policy(emit) -> onUpstreamEmit -- [2026-08-24 신설] 이 blocker의 게이트 정책을 -- **값으로** 돌려준다. `state:Block(b)`가 -- 내부에서 쓰는 바로 그것: -- state:Block(b) -- == state:Gate(function(emit) return b:Policy(emit) end) -- **[2026-08-24 정정]** 여기 `state:Gate(b.Policy)`라 -- 적었었는데 그건 언바운드 메소드라 `emit`이 `self` -- 자리에 들어가 게이트가 영원히 안 열린다. ``` gated state의 동작: - 원본 state가 emit(무효화)될 때, 이 gated state로 전파를 시도. - `blocker.IsBlocked`이면: 전파 안 하고 `HasBlockedEmit = true`만 세팅. - `blocker.IsBlocked`가 아니면: 평소처럼 그냥 전파(투명하게 통과). - **onunblock 핸들은 이제 `emit: boolean` 인자를 받는다**(`blocker:Off()`/ `:OffWithoutEmit()`가 공유하는 내부 실행 경로, 2026-08-18 신설) — `HasBlockedEmit`을 확인해 true면 `emit`이 참일 때만 그제서야 정확히 1회 전파(emit)하고, `emit`이 거짓이면 전파 없이 플래그만 리셋. 이미 `HasBlockedEmit`이 false면 `emit` 값과 무관하게 아무 것도 안 함 (idempotent). 즉 `Off()`는 "밀린 전파를 흘려보내며 끈다", `OffWithoutEmit()`은 "밀린 전파를 버리며 끈다" — 어느 쪽이든 대기 상태(`HasBlockedEmit`)는 항상 깨끗하게 리셋됨. **⭐ [2026-08-21] `HasBlockedEmit`은 게이트 흡수 집합의 특수형이다.** `GateNode`가 드는 `withheld`(이번에 유보한 소스들)에 대해 `HasBlockedEmit == (next(withheld) ~= nil)`이고, 아래 "밀린 전파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함(idempotent)"이 게이트 층위에서는 **"빈 배치면 통지 자체를 안 한다"**로 일반화된다(`base/gate-plan.md`의 8번). 구현 시 두 개를 따로 들지 말 것. **⭐ [2026-08-21 신설] `state:Block(blocker)`는 `state:Gate(setup)` 위에 얹힌다.** 위 "gated state의 동작"은 `Blocker`만의 특수 노드가 아니라 `base/gate-plan.md`가 확정한 **`GateNode`**(`ComputeNode`와 같은 층위)의 정책 하나다 — `Block`이 내부에서 `self:Gate(policy)`를 부르고, 그 `policy`가 `blocker.IsBlocked`를 보고 `emit()`을 부를지 `HasBlockedEmit`만 세울지 정한다. `Debounce`/`Throttle`도 같은 자리에 다른 정책으로 들어간다. **⭐ [2026-08-24 신설, 6라운드 손 트레이싱 `H-33`/`H-49`] 그 정책을 값으로 꺼내는 표면 `blocker:Policy(emit)`을 추가한다** — 표면이 하나 늘고, `Blocker()` 생성자와 `state:Block`은 그대로다. - **왜 필요한가**: `Debounce`/`Throttle`이 "언제 통과시킬지"를 정하면서 실제 emit/보류 배선은 Blocker에 위임할 수 있어야 한다. 정책을 값으로 낼 수 있으면 그게 그냥 함수 합성이 된다 — `setup`이 곧 `(emit) -> onUpstreamEmit`이라 타입이 이미 맞는다. - **정책이 하는 일은 안 바뀐다** — `Policy(emit)`을 부르는 시점에 onunblock 핸들이 등록되므로(지금 `state:Block`이 하던 것과 같은 자리), `Off()`가 풀 때 그 `emit`이 정확히 1회 불린다. - **`Debounce`/`Throttle`은 Blocker를 사적으로 하나 갖는다** — 적용 핸들당 하나(커링 결과가 여러 곳에 적용될 수 있으므로 `Apply` 시점 생성). `pending` 같은 상태는 별도로 안 들고 `HasBlockedEmit`으로 흡수한다. 상세와 의사코드는 `base/gate-plan.md`의 5번 항목이 소스. **`:Get()`엔 영향 없음** — 블록은 emit **전파**만 지연시킨다. 블록 중이라도 누군가 명시적으로 `:Get()`하면 그 순간의 실제 값을 정상적으로 계산해서 준다 — `base/source-state-plan.md`의 "Source 값을 직접 mutate한 뒤 전파 — `:Emit()`" 절("`Get()`은 라이브 레퍼런스를 준다" 캐비엇)과 일치. **[2026-08-21] 이 계약은 `base/state-epoch-plan.md`가 의존하는 전제다** — 그 문서 §5의 3번이 "게이트를 에포크 경계로 만드는" 대안을 기각한 이유가 정확히 이걸 뒤집지 않기 위해서다. 바꾸려면 그쪽도 같이 봐야 한다. ## 사용 예시 `state1`/`state2` 각각이 아니라 **결합된 결과(`state3`) 하나에만** `:Block`을 건다: ```lua local blocker = Blocker() local gated3 = state3:Block(blocker) -- 소비자는 gated3를 구독 blocker:On() state1:Set(1) -- state3 무효화 → gated3로 전파 시도 → 블록됨 → HasBlockedEmit=true state2:Set(2) -- state3 무효화 → gated3로 전파 시도 → 이미 true, 그대로 blocker:Off() -- onunblock 핸들 실행 → HasBlockedEmit 확인 → 딱 한 번 emit ``` **일반 사용 가이드(확정, 문서화 필수)**: Block은 **파이프라인의 최종 연산 지점**(실제로 무거운 계산이 일어나는 derived state, eager 소비자에 가장 가까운 지점)에 거는 게 원칙 — 소스가 여러 개든, 하나가 한 주기에 여러 번 바뀌든 상관없이 이 지점 하나만 지키면 됨. 소스 쪽에 각각 거는 게 아니다. ## `state:Block()` 없이 직접 쓰는 두 번째 용례 — base 내부 부기 게이팅 (2026-08-18 신설) 지금까지 위 예시는 전부 `state:Block(blocker)`로 만든 **gated state**를 경유하는 사용자 대상 패턴이었다. `base/dispatch-core-plan.md`의 "Length/Offset" 절이 `recompute`의 크래시(`RC-1`, 배열 위치가 하나씩 순차 등록되는 동안 아직 등록 안 된 자리를 읽어 산술 에러가 나는 경로)를 고치며 **Blocker를 gated state 없이 직접 쓰는 두 번째 용례**를 만들었다 — **[정정, 2026-08-18 구현 전 QA 3라운드]** 그 크래시 자체는 이후 `bk.N`(순회 상한)의 정의를 고치며 사라졌지만(`base/dispatch-core-plan.md` "저장 위치" 절), 이 용례는 그대로 유효하다 — 이유가 크래시 방지에서 배치 등록 비용(O(N²)→O(N)) 절감으로 바뀌었을 뿐. 콜백 안에서 `blocker:IsOn()`을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전파를 건너뛰는 방식(`Length` State의 Observer가 `if not blocker:IsOn() then recompute(...) end` 형태로 자기 자신을 게이팅). 이 용례는 `state:Block()`을 전혀 호출하지 않으므로 gated state도, 그 위에 걸리는 onunblock 핸들도 생기지 않는다 — `blocker:Off()`/`:OffWithoutEmit()`을 불러도 실행할 핸들이 없어 두 메소드가 이 용례에서는 사실상 동일하게 동작하지만, **의도를 코드에 남기기 위해 `OffWithoutEmit()`을 쓴다**("이 배치가 끝나면 무엇이든 자동으로 흘려보내지 말고, 호출자가 직접 정확히 한 번 후속 작업을 한다"는 의도 표현). 상세 메커니즘·`Dispatch.setLength`/`setOffsetSource`가 이 Blocker를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 저장하는지는 `base/dispatch-core-plan.md`의 "배치 등록을 안전하게 만드는 Blocker 게이팅" 절이 소스 — 여기서 반복하지 않음. **재진입(네스팅) 미지원 규칙은 이 용례에도 그대로 적용** — 중첩된 owner (예: 부모 Slot 안의 자식 Slot)마다 각자 자기 owner 키로 별도 Blocker를 새로 만들어야 하고, 부모 Blocker를 재사용/전달하면 안 됨(아래 "재진입" 절). ## 이름 확정 - 클래스: `Blocker` — `Observer`/`Modifier`/`Ref`와 같은 명사-행위자 네이밍 관례와 일치. - Blocker 자신의 토글: **`On()`/`Off()` -> self** (`Block()`/`Unblock()` 아님) — `state:Block(blocker)`가 이미 "배선(wiring)" 동작의 동사로 "Block"을 쓰고 있어서, Blocker 자신의 토글까지 같은 단어를 쓰면 `blocker:Block()`(블로커를 켠다)과 `state:Block(blocker)`(state를 이 블로커에 배선한다)가 같은 단어로 다른 두 동작을 가리키게 됨. - 필드: **`IsBlocked`**(Blocker 자신의 On/Off 상태), **`HasBlockedEmit`** (gated state의 대기 플래그, `Is`/`Has` 접두어로 불리언임을 바로 알려줌). - 메소드: `state:Block(blocker) -> state`. - **[2026-08-18 신설] `IsOn() -> boolean`**(`IsBlocked` 필드를 그대로 읽는 얇은 조회 메소드), **`OffWithoutEmit() -> self`**(위 "onunblock 핸들" 참고) — 사용자 확정: *"IsBlocked가 있다면 그냥 두어도 될듯 함. HasBlockedEmit 만 처리된다면 괜찮다 생각"* — 즉 `IsBlocked`/ `HasBlockedEmit` 필드는 그대로 유지하고, 별도 `HasBlocked`(Blocker 자신의 새 최상위 플래그)는 **신설하지 않는다** — `OffWithoutEmit()`이 각 gated state의 기존 `HasBlockedEmit`을 그대로 리셋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됐기 때문(처음 제안됐던 "`HasBlocked`"는 이 논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필요해짐 — `qa-request/pre-implementation-qa-round2.md` "RC-1" 절에 논의 경위 기록). **[보강, 2026-08-20 구현 전 QA 4라운드 `BK-9`] "영원히 안 만든다"로 못박은 건 아니다 — 지금 사용 케이스가 없을 뿐인 백로그다.** 사용자 판정: *"있는게 어렵지 않다고 보긴 하나, 사용 케이스가 없었을 뿐임 … 나중에 사용 필요 요구가 나오면 그 때 구현하여도 될 요소로 보임. 아마 HasBlockedState 로 하나가 신설될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못 박기는 이름."* 즉 (a) 구현 난이도가 낮고, (b) 신설된다면 이름은 `HasBlocked`가 아니라 **`HasBlockedState`** 쪽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(그 Blocker에 걸린 gated state 중 대기 중인 게 있는가 = "블록된 state가 있는가"라 이름이 더 정직함), (c) 실제 요구가 나오기 전엔 안 만든다 — `conventions.md`의 "드문 오용이나 가상의 미래 요구까지 방어/최적화하려고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" 원칙 그대로. ## 재진입(네스팅) — 의도적으로 미지원, 강한 문서화 필수 `IsBlocked`는 카운터가 아니라 단순 불리언이고, **의도적으로 그렇게 둔다.** 레퍼런스 카운팅으로 네스팅을 지원할 수도 있었지만, 그러면 "`On()` 여러 번, `Off()` 실수로 적게" 같은 버그가 **영구 블록으로 조용히 새는** 더 위험한 실패 모드를 만든다("poisoned mutex" 트래킹류 해키함도 만들지 않기로 함). **대신 확정된 규칙**: 겹치는 배치가 필요하면 **각자 새 `Blocker` 인스턴스를 만들 것** — 하나의 Blocker를 여러 컨텍스트에서 재사용/중첩하지 않는다. `Off()`는 스태킹 없이 즉시 그 자리에서 꺼진다. **이 제약은 반드시 사용자 문서(API 레퍼런스 수준)에 명시적으로 강조할 것** — 네스팅을 시도하면 조용히 잘못된 시점에 조기 해제되는, 원인 추적이 어려운 버그로 이어짐. **base 내부 용례에도 이 규칙이 그대로 적용된 실제 사례(2026-08-18)** — 위 "`state:Block()` 없이 직접 쓰는 두 번째 용례" 절의 Length/Offset 배치 게이팅에서, 중첩된 Slot(부모 Slot 안의 자식 Slot)이 `attachSlot`을 재귀할 때마다(**[2026-08-21] 분해 후 정확히는 그 안의 `materializeSlotTree`** — 물리 마운트 쪽은 Blocker가 필요 없다) **그 자식 Slot 자신의 owner 키로 새 `Blocker`를 만든다** — 부모 Slot의 Blocker를 재사용하지 않음(사용자 확정: *"중첩마다 별도 Blocker (권장)"*). 부모/자식이 같은 Blocker를 공유했다면, 자식의 `OffWithoutEmit()`이 부모가 아직 배치 중인데도 그 자리에서 즉시 꺼버려 부모의 나머지 등록이 게이팅을 잃는 사고가 났을 것 — 바로 위 문단이 경고하는 실패 모드의 구체 사례. ## 상태: 핵심 메커니즘+이름 확정. [2026-08-18 기준] 남은 건 문서화뿐 **[2026-08-18 갱신]** `IsOn()`/`OffWithoutEmit()`(위 "메커니즘" 절)과 `state:Block()` 없이 직접 쓰는 두 번째 용례는 이 날짜에 추가된 실제 API 확장 — "남은 건 문서화뿐"이라는 결론 자체는 안 바뀌었지만(API 표면과 메커니즘은 이 확장을 포함해 다시 확정 완료), 기준 날짜만 갱신. `quadnomicon`에서 "Batch를 기각하고 왜 Blocker로 갔는가"를 비교 설명하는 게 좋은 소재(`archive/batch-rejected.md`와 나란히 인용).